‘커넥트’ 정해인 “한쪽 눈 가리고 연기…고생 많이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2. 12. 5.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해인이 '커넥트' 촬영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언급했다.

현장에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과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

오는 7일 공개되는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하동수(정해인 분)가 장기밀매 조직에 납치당해 한쪽 눈을 잃은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추적기를 담은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넥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해인. 사진| 강영국 기자
배우 정해인이 ‘커넥트’ 촬영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언급했다.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극본 나카무라 마사루 허담, 연출 미이케 다카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과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

오는 7일 공개되는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하동수(정해인 분)가 장기밀매 조직에 납치당해 한쪽 눈을 잃은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추적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해인은 “원작처럼 시야가 공유되는 게 청각, 노래로 연결이 되는것”이라며 “시나리오 처음 봤을때 이런 부분이 추가된 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작품에 대한 관통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우에게 눈이 중요하다”며 “한쪽 눈을 가리고 보이는 부분이 반이라 핸디캡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액션의 어려움이 신체적인 것이었다면 (한쪽 눈을 가린 것은) 표현함에 있어 처음 느껴보는 어려움이었다. 고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또 “촬영할 때 감독님, 스태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커넥트’는 오는 7일 디즈니+에서 6개 에피소드 전편이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