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장에 김경웅 GIST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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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웅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구·환경공학부 교수(사진)가 2일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제31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는 자원과 환경지질 분야에 관련된 기초과학의 연구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1968년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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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웅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구·환경공학부 교수(사진)가 2일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제31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이다.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는 자원과 환경지질 분야에 관련된 기초과학의 연구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1968년도에 설립됐다.
김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유광물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1997년부터 GIST에서 일하고 있다. 지구·환경공학부장, 대외협력처장을 거쳐 국제환경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영국지질학회 펠로와 지구화학건강환경학회 아시아태평양지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교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환경 문제뿐 아니라 전략광물자원 확보와 관련된 환경 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과 과학기술 전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학회가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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