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앨런 아이버슨의 재림?’ 단신 가드 원맨쇼 힘입어 NOP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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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아이버슨 전성기 시절 느낌이 났다.
단신 가드가 경기를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5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121-106으로 완승을 수확, 4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경기서 경이로운 원맨쇼를 펼친 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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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5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121-106으로 완승을 수확, 4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15승 8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 경이로운 원맨쇼를 펼친 선수가 있다. 앨런 아이버슨과 동일한 신체 조건 및 플레이스타일을 보유, ‘보급형 아이버슨’이라고 불리는 뉴올리언스 호세 알바라도가 그 주인공.
두 선수는 183cm, 동일한 신장을 보유하고 있고, 찢고 들어가는 유형의 플레이스타일도 비슷하다는 평가다. 전설 반열에 오른 아이버슨의 위상을 따라가기에는 멀었지만 알바라도는 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플레이로 많은 팬들을 모은 상태다,
5일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아이버슨의 재림이라고 불러도 손색없었다. 38득점 6어시스트 2스틸을 폭격하며 상태 가드진을 찢어버렸다. 그의 경기 소화 시간은 단 26분. 1분당 1.4점을 생산해내는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이다.
백미는 4쿼터였다. 상대 뉴올리언스가 추격의 흐름을 만들어낼 수가 없었다. 알바라도는 4쿼터에만 19점을 기록하며 날뛰었다.
이날 알바라도가 기록한 38점은 개인 커리어하이에 해당한다. 3점슛 8개 역시 커리어하이다.
아이버슨이 하루 다녀간 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25득점 6리바운드), 요나스 발렌슈나스(13득점 2리바운드)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고,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32득점 16리바운드), 애런 고든(19득점 8리바운드)의 분전에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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