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 독' 프레드 맥그리프 2023년 명예의 전당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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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독' 프레드 맥그리프(59)가 2023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선정됐다.
MLB는 5일 동시대 야구위원회(Contemporary Baseball Era committee)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 등에서 19시즌 동안 활동한 맥그리프를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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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는 5일 동시대 야구위원회(Contemporary Baseball Era committee)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 등에서 19시즌 동안 활동한 맥그리프를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동시대 야구위원회는 종전 원로위원회다.
맥그리프는 5차례 올스타, 3차례 실버슬러거 상을 수상했고 통산 타율 0.303, 493홈런, 1550타점, OPS 0.917을 남겼다. 그러나 미국야구기자단(BBWAA)은 맥그리프에 39.8%밖에 지지를 하지 않아 10년이 훨씬 경과된 뒤 위원회로 넘겨져 명전 회원이 되는 기회를 가졌다.
투표를 하는 위원회는 16명으로 구성돼 있고, 75% 12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된다. 동시대 위윈회는 명예의 전당 회원 6명 그렉 매덕스, 잭 모리스, 라이언 샌드버그, 리 스미스, 프랭크 토마스, 앨랜 트렘멜 등이고, MLB 구단주 및 프런트 간부 6명 폴 비스턴, 테오 엡스타인, 데릭 홀, 아테 모레노, 킴엥, 데이브 ST 피터, 켄 윌리엄스, 미디어 관계자 3명 스티브 하드트, 라벨 닐, 수산 슬러서 등이다.
맥그리프는 16표 만장일치, 최근 토론토 블루제아스 벤치코치로 이적한 돈 매팅리는 8표, 커트 실링 7표, 데일 머피 6표 등이다. 본즈와 클레멘스는 이번에도 4표 이하의 지지에 불과했다.
두 차례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지낸 맥그리프는 5개팀에서 홈런 30개를 작성한 진기록을 갖고 있다. 493개의 홈런을 43개 구장에서 터뜨렸다. 1995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끼었다. 현재 애틀랜타 구단 운영팀의 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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