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노원 상계동 열 수송관 누수…1만 8천 세대 온수 · 난방 중단

박하정 기자 2022. 12. 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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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아침 8시 반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청원초등학교 앞 삼거리 도로 지하에 설치된 열 수송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수증기 기둥이 치솟았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에서 배관 밸브를 잠그고 복구 작업에 들어가면서 인근 12개 단지 아파트 모두 1만 8천여 세대 주민들이 난방을 하지 못하고 온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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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아침 8시 반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청원초등학교 앞 삼거리 도로 지하에 설치된 열 수송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수증기 기둥이 치솟았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에서 배관 밸브를 잠그고 복구 작업에 들어가면서 인근 12개 단지 아파트 모두 1만 8천여 세대 주민들이 난방을 하지 못하고 온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배관에서 문제가 된 부분을 확인하며 원인을 파악 중"이라면서 "오후 2시쯤 복구 시점이 언제가 될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및 영상=독자 제공)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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