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우승 차지한 SSG, 11일 팬 패스티벌 개최…7일부터 인터넷 예매

문대현 기자 2022. 12. 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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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차지한 SSG 랜더스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선수단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통합우승 기념 공식행사, 팬과 선수가 교감하는 메인 행사, 선물 증정 타임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장 내부에는 2022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와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전시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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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인회 비롯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예정
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SSG 선수단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KBO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차지한 SSG 랜더스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SSG 구단은 오는 1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2 Champions Fa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선수단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통합우승 기념 공식행사, 팬과 선수가 교감하는 메인 행사, 선물 증정 타임의 순서로 진행된다.

사전 팬 사인회는 입장권 예매시 '1층 사인회석'을 구매한 팬 600명과 2022년 SSG 시즌티켓 구매 고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사인회 종료 후 오후 3시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팬 전원에게 '머플러 타입 응원 수건'이 증정된다.

행사장 내부에는 2022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와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전시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될 굿즈 판매 부스에서는 SSG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공식 행사는 우승 기념 영상 상영, 팬 감사인사 등으로 짜여진다.

아울러 팬과 선수가 팀을 구성해서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선수들의 특별 공연, 2022시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어메이징 토크쇼' 등의 흥미로운 순서가 펼쳐진다.

행사 종료 후에는 선수단 실착 유니폼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인터파크 모바일 앱과 PC를 통해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5000원이며 판매 수익은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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