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도시정비사업 ‘5조클럽’ 입성… 역대 최대 실적

최온정 기자 2022. 12. 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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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난 3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 5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원동다박골 재개발 ▲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 ▲안양 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 ▲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십정4구역 재개발 ▲수진1구역 재개발 ▲운남구역 재개발 ▲한남2구역 재개발 ▲고잔7구역 재건축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총 15개 프로젝트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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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난 3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 5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3조8993억원의 최대 실적을 경신한 수치다.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3층~지상35층 아파트 14개동 등 총 15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4746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이 수주를 통해 올해 누적수주액 5조2763억원을 달성했다.

삼익파크아파트를 재건축한 ‘써밋 듀 포레(Dieu FORET)’ 단지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해 단지명을 ‘써밋 듀 포레’로 제안했다. ‘듀 포레’는 Dieu(프랑스어로 신, 우상)와 FORET(프랑스어로 숲)의 합성어로 ‘하이엔드 리더들의 휴식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지에는 ‘포레스트 패밀리 파크’, ‘15리조트 가든’ 등 모두 5가지 테마의 정원과 35층 높이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올해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원동다박골 재개발 ▲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 ▲안양 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 ▲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십정4구역 재개발 ▲수진1구역 재개발 ▲운남구역 재개발 ▲한남2구역 재개발 ▲고잔7구역 재건축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총 15개 프로젝트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 주거 상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위상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우건설을 선택해준 조합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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