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세계랭킹 2계단 오른 19위…김주형은 15위 유지

문대현 기자 2022. 12. 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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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4·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 톱 20에 복귀했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2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다.

지난 달 초 발표된 랭킹에서 21위로 밀려났던 임성재는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3주 동안 순위를 유지하다 다시 2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임성재는 이날 종료된 히어로 월드 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는데 이 점이 랭킹을 끌어 올린 요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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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랭커 변동 없어
임성재가 28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십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으로 마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임성재(24·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 톱 20에 복귀했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2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다.

지난 달 초 발표된 랭킹에서 21위로 밀려났던 임성재는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3주 동안 순위를 유지하다 다시 2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임성재는 이날 종료된 히어로 월드 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는데 이 점이 랭킹을 끌어 올린 요인으로 보인다.

한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공동 10위를 차지한 김주형(20·CJ대한통운)은 종전 15위를 유지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 2연패를 달성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12위에서 9위로 뛰어 올랐다.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이어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3위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 상위 랭커들은 변함 없이 자리를 지켰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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