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KB손해보험, 니콜라마저 부진 '총체적 난국'[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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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최하위로 추락할 위기에 빠졌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0-3(13-25 19-25 27-29)으로 완패를 당했다.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와의 1라운드에서 세트스코어 0-3 완패를 당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의 구단 최다 연패는 2019-2020시즌 기록한 '12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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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0-3(13-25 19-25 27-29)으로 완패를 당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B손해보험이 최하위로 추락할 위기에 빠졌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0-3(13-25 19-25 27-29)으로 완패를 당했다.
7연패를 당한 KB손해보험(3승 8패·승점 9)은 6위에 머물렀다. 최하위 삼성화재(2승 9패·승점 8)에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시즌 삼성화재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해 체면을 구기기도 했다.
특히, 외국인 선수 니콜라의 부진이 결정적이었다. 이날 니콜라는 컨디션 난조로 벤치를 지켰다. 득점은 2점에 불과했다.
니콜라는 이번 시즌 공격점유율 42.06%에 공격성공률은 52.68%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251점을 기록해 이 부문 4위를 달리고 있다.
니콜라는 1라운드 MVP를 받을 정도로 좋은 화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의 조직력이 어느 순간 무너졌다. 레프트 황경민을 트레이드로 영입했지만, 공격력을 강화하기엔 역부족이다.
센터진도 견고하지 않고, 리시브도 강한 팀이 아니다.
니콜라가 모든 부담감을 안고 뛰면서,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는 게 급선무다.
KB손해보험은 9일 안방에서 우리카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와의 1라운드에서 세트스코어 0-3 완패를 당했다.
9일에는 삼성화재와 상대한다.
한편, KB손해보험의 구단 최다 연패는 2019-2020시즌 기록한 '12연패'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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