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창단 첫 해 챔피언 등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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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에 진출하며 창단 첫해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2~4일 제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플레이오프전에서 제주 삼다수를 꺾고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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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2~4일 제주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플레이오프전에서 제주 삼다수를 꺾고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9일부터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에서 춘천시장애인체육회와 우승컵을 두고 대망의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2일 진행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0 대 72로 승리했다. 이어 진행된 2차전에서 73 대 62으로 패했으나, 최종 3차전에서 제주삼다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51 대 65로 대승을 거두며 챔피언전 진출을 이뤄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5월 창단 후, 코웨이 소속으로 처음 참가한 정규리그에서 3위에 머물렀지만 KWBL 최고의 3점 슈터 오동석 선수와 리그 대표 포인트가드인 곽준성 선수, 포워드 임동주 선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챔피언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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