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3번째 원숭이두창 환자 접촉자 36명 감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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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국내 세 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와 접촉한 36명에 대한 감시를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당국은 이들이 확진자에게 마지막으로 노출된 날로부터 21일 동안 감시를 진행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고위험군 접촉자 1명이 능동 감시 중 확진됐다.
이외 다른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감시기간 중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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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고위험군 접촉자 1명 능동 감시 중 확진
해당 확진자 3번째 확진자 검체 채취 중 바늘찔린 의료진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국내 세 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와 접촉한 36명에 대한 감시를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당국은 이들이 확진자에게 마지막으로 노출된 날로부터 21일 동안 감시를 진행했다. 노출 수준에 따라 능동 및 수동 감시를 실시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고위험군 접촉자 1명이 능동 감시 중 확진됐다. 해당 감염자는 세 번째 확진자의 검체 채취 중 주사바늘에 찔린 의료진이다. 현재 격리입원치료 중이며 상태는 양호하다. 이외 다른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감시기간 중 없었다.
당국은 “네 번째 확진 환자의 완치와 향후 추가 유입 가능 사례들의 조기 발견 및 국내 추가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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