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오학점' 수탁기관 모집

(여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오학동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 [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청 자격은 여주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사업 수행능력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여부 등을 심사, 오는 22∼23일 수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수탁자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5년간 오학동 아동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곳 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해 현재 초등학생 20명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에서는 오학동을 비롯해 홍문동, 상동 등 3곳에서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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