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코드∙노코드 임팩트 2023] 그레이프시티 노코드 플랫폼 ‘포건시’, “엑셀만 알면 나도 웹 개발자”

류지영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2022. 12. 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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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클라우드 및 모바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많은 기업이 시간 및 작업 공간에 제한이 없으며 다양한 산업과 부서 간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시스템 구축 또는 도입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고객 가치 및 혁신을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대믹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기업 CEO의 68%(Gartner 2020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설문조사)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에 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트렌드를 넘어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필수 역량이 되었다.

하지만 SW 개발을 위한 전문 부서가 없거나, 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발자 품귀 현상으로 인하여 IT/SW 부서 지원이 어려운 기업들의 경우, 디지털 변화에 발맞추어 투자하고 싶어도 위와 같은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하여, 기존의 문서(및 파일)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최근 전 세계적으로 IT 전문 지식 없이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이른바 노코드(No-Code) 플랫폼의 시장이 급격하고 성장하고 있으며, 이 같은 노코드 플랫폼은 개발자의 필요성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하여 디지털 혁신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에서도 실제 다양한 기업들이 사내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및 고도화를 위해 노코드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국내 외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코딩이 필요 없는 노코드 제품을 시장에 속속 출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은 기업의 혁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흐름을 막는 개발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자동화에 대한 인사이트을 제공하는 '코리아 로우코드∙노코드 자동화 임팩트 2023' 웨비나를 12월 16일 실시간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는 노코드 플랫폼 전문기업인 그레이프시티도 발표할 예정이다.

노코드 플랫폼인 그레이프시티(GrapeCity)의 포건시(Forguncy)는 국내 유수의 기업과 외국 기업의 많은 선택과 지지를 받는 대표적인 노코드(No-Code) 제품으로, 실제 포건시를 사용하는 기업의 80%가 대기업과 국내의 외국계 기업이다.

특이한 것은 사용자의 100%가 개발 경험이 없는 실무 현업 담당자일 정도로 쉬운 사용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레이프시티에서는 이것이 가능한 이유로 포건시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실무 현업 담당자와 같은 비개발자 또는 초급개발자를 타겟으로 하였으며, 웹 개발의 가장 큰 허들인 HTML, JavaScript, CSS를 통한 개발을 철저하게 배제했다.

그리고 개발자부터 비개발자까지 엑셀(Excel)을 사용할 줄 아는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웹 페이지를 디자인하고 필요한 기능을 코딩 없이 구현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이는 현업에서 실무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업무용 도구가 엑셀인 만큼, 코딩 없이 엑셀과 유사하게 웹 개발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포건시(Forguncy) 빌더 실제 실행 화면

실제 포건시를 실행하면 엑셀과 유사한 화면을 볼 수 있으며, 별도의 학습 없이도, 엑셀에서 작업하는 것과 동일하게 셀 병합, 셀 스타일과 다양한 셀 타입(텍스트 상자, 버튼, 날짜, 체크박스 등)을 사용하여 쉽고 빠르게 웹 화면과 다양한 웹 입력 양식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엑셀 함수, 조건부 서식, 필터, 피벗 기능 등을 이용하여, 데이터 분석과 관리를 위한 웹 기반의 기업/사내 시스템을 직접 개발할 수 있다. 물론 원한다면 JavaScript와 CSS를 통해서 전문적으로 개발을 확장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되어 있다.

편리한 사용성과 더불어 기업들에 포건시를 도입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데이터 관리기능이다. 여전히 기업에서 데이터를 기록하고 보관하기 위해서 엑셀 파일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떠한 경우에는 수십 년의 기업 데이터를 하나의 엑셀 파일로 관리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된다. 이때 포건시를 이용하면, 기존의 엑셀(Excel) 파일로 관리하던 대량의 데이터를 원클릭으로 데이터베이스화(전산화)할 수 있고 이를 웹 시스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실제 포건시 도입 고객의 상당수가 이러한 전산화에 목적에 있다고 한다.

또한 포건시는 기본적으로 Oracle, Microsoft SQL, MySQL, MariaDB, SQLite, PostgreSQL, Tibro 등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단순 지원을 넘어서 서로 다른 이종 간의 데이터베이스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각기 다른 환경과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시스템들의 데이터들을 포건시로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를 통해 기업에서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포건시를 도입한 기업에서 실제 IT 백그라운드가 없는 현업 부서의 비개발자들이 개발자의 도움 없이 직접 만들고 운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합리적인 도입 비용과 그레이프시티 코리아의 전문적인 기술지원 및 영업지원이 한데 어우러져 포건시가 국내 대표적인 노코드(No-Code)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만약 현재 업무 개선을 위해 사내 시스템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면, 그레이프시티의 ‘엑셀(Excel) UI 기반의 노코드(No-Code) 웹 개발 플랫폼인 포건시(Forguncy)’가 가장 적절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레이프시티는 포건시 무료 체험판을 90일간 제공한다.

류지영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thankyo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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