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손흥민, 셰프처럼 소금 뿌리고 "와우"…화기애애 회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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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맞대결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도하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포착됐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셰프에게 직접 고기를 받아먹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유명 식당 '누스렛 스테이크 하우스'를 찾았다.
황희찬(울버햄튼) 등 대표팀의 다른 선수들이 맛있게 고기를 먹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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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맞대결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도하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포착됐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셰프에게 직접 고기를 받아먹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새벽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의 상대는 FIFA 랭킹 1위 '삼바군단' 브라질이다.
조별리그에서 혈전을 거듭한 우리 대표팀은 무리한 훈련보다 체력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유명 식당 '누스렛 스테이크 하우스'를 찾았다.
이 식당은 허공에 소금을 뿌리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셰프 누르세트 괵체가 있는 곳이다. '솔트 배'(Salt Bae, 소금 연인)라고 불리는 튀르키예 출신 누르세트 괵체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 계정을 태그, 한국의 승리를 축하하며 여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괵체는 한국 대표팀의 식탁 앞에서 스테이크에 소금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손흥민은 이 동작을 따라하며 "와우"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를 본 괵체는 나이프로 스테이크 한 점을 찍어 손흥민에게 건넸고, 손흥민은 입으로 고기를 받아먹었다.
김민재(나폴리)와 김문환(전북), 나상호(서울), 조유민(대전) 등도 괵체의 퍼포먼스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스마트폰 촬영을 하기도 했다. 황희찬(울버햄튼) 등 대표팀의 다른 선수들이 맛있게 고기를 먹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또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과 맞붙었던 우루과이 공격수 다윈 누녜스(리버풀)의 얼굴도 영상에서 포착할 수 있었다. 누녜스는 자신과 가까운 곳에 앉은 한국 선수들과 가볍게 인사를 주고받기도 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약 6개월 만에 브라질과 재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브라질은 지난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가진 바 있다. 당시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골을 넣었지만, 브라질에 5골을 허용하며 1대 5로 졌다. 극적인 16강 진출 성공으로 기세가 오른 한국 대표팀이 브라질에게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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