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소식] 거진리 지역 5개 지구 지적 내년에 재조사

이종건 2022. 12. 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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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거진리 지역 5개 지구 1천90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내년에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에 진행할 예정인 거진리 5개 지구는 거진2리∼거진7리 지역으로 이달 중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홍보와 함께 지적 재조사사업 지구 지정 동의서를 받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거진리 지역 5개 지구 지적 재조사를 통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토지 분쟁을 해소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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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강원 고성군은 거진리 지역 5개 지구 1천90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내년에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강원 고성군청 [고성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지적 재조사 사업은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의 지적 재조사사업 대상지는 138개 지구 2만6천561필지로, 군은 이들 사업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사업을 2030년 마무리를 목표로 2012부터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 진행할 예정인 거진리 5개 지구는 거진2리∼거진7리 지역으로 이달 중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홍보와 함께 지적 재조사사업 지구 지정 동의서를 받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설명회와 경계 협의를 통한 경계 조정 등을 통해 오는 2024년까지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현실 경계와 도상 경계 일치, 맹지 해소 등이 기대되는 사업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고성군 관계자는 "거진리 지역 5개 지구 지적 재조사를 통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토지 분쟁을 해소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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