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트위터 "기분 좋다"…한국전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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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다.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브라질 부동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가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밝힌 한국전 출사표다.
브라질 대표팀 내부에서도 네이마르의 한국전 출전을 시사하고 있다.
전날 있었던 공식 훈련전 기자회견에서 치치 브라질 감독은 "네이마르는 오늘 오후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며 "컨디션이 좋으면 내일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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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기분 좋다.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브라질 부동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가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밝힌 한국전 출사표다.
앞서 그는 지난달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의 강력한 태클로 부상을 입었다. 네이마르가 “이번 부상이 내 경력에서 가장 힘든 순간 중 하나”라고 토로할 정도로 부상 수준은 심각했었다.
부상 여파로 네이마르는 조별리그 2차전, 3차전은 연달아 결장했다. 이에 이번 월드컵에서 더 이상 네이마르를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면서, 한국전 출격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날 네이마르의 트윗은 이 같은 그의 심정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대표팀 내부에서도 네이마르의 한국전 출전을 시사하고 있다. 전날 있었던 공식 훈련전 기자회견에서 치치 브라질 감독은 “네이마르는 오늘 오후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며 “컨디션이 좋으면 내일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팀 동료인 브라질 주장 치아구 시우바도 “네이마르는 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6일 오전 4시 8강 진출을 놓고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우승 후보 브라질과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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