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우즈 초청' 히어로 월드챌린지 공동 8위…김주형 공동 10위

이서은 기자 2022. 12. 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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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처음 출전한 타이거 우즈 주최의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이로써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욘 람(스페인)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은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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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임성재가 처음 출전한 타이거 우즈 주최의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이로써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욘 람(스페인)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는 2오버파를 쳤지만, 2라운드 1언더파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3언더파를 기록해 저력을 선보였다.

히어로 월드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20명만 초청해 치르는 이벤트 성격의 대회다.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와 김주형이 처음으로 출격했다.

김주형은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3타를 줄인 끝에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4언더파 274타로 2위, 캐머런 영(미국)이 12언더파 276타로 3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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