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尹 "수출, 경제근간이자 일자리 원천...5대 강국 도약"

YTN 입력 2022. 12. 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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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올해 수출 6위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한 무역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계 5강' 도약을 위한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 축사, 생중계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자랑스러운 무역인 여러분,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수출 강국을 만들어 가는 데 애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출 유공 포상'과 '수출의 탑'을 수상하신 무역인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역인 여러분,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올해 우리는 큰 수출 성과들을 달성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17개월 연속으로 100억 달러를 기록하고, 석유제품 수출도 7개월 연속 50억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3조 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을 수주했고, 폴란드와 124억 불에 달하는 대규모 방산 수출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방산 수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70억 불을 달성했습니다.

농수산식품 수출도 2년 연속 100억 불이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세계 수출순위가 지난해 7위에서 6위로 상승했고, 올해 6,800억 불이 넘는 사상 최고의 수출 실적 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만난 많은 해외 정상들도 우리의 첨단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우리 기업들과의 협력을 요청해왔습니다.

이러한 결실은 우수한 기술력과 도전 정신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해 온 여러분들의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역인 여러분, 수출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말씀드렸지만 수출은 늘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고, 수출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원천입니다.

1970년대 오일쇼크로 인한 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역시 수출로 정면 돌파하며 위기를 극복했듯이 복합의 글로벌 경제 위기도 수출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정부는 2026년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수출지원 역량을 결집할 것입니다.

제가 직접 주재하는 '수출전략회의'와 함께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와 관련된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무역금융, 마케팅, 물류 등 수출 활동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수출 저력이 있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정상 외교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정상 외교가 철저히 우리 기업의 수출 촉진과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춰 이뤄지도록 할 것입니다.

이집트, 폴란드, 사우디 등에서 우리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한 원전, 방산, 인프라 건설, K-콘텐츠를 우리의 새로운 주력 수출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와 같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 지역과는 신규 FTA를 추진하여 우리의 FTA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3월, 무역협회에서 만난 청년 무역인들의 목소리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무역과 물류의 디지털화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무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무역인 여러분, 대한민국의 수출은 숱한 위기 속에서도 성장과 도약의 역사를 써 왔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이 바로 그 주역입니다.

정부는 무역인 여러분이 세계 전역에서 힘껏 뛰실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습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수출 최일선에서 같이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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