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2023년 친환경 달력' 제작·배포

우리금융그룹, 친환경 ESG 테마로 2023년 달력 제작

우리금융그룹 2023년 달력. 우리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이 친환경 ESG를 테마로 한 2023년 달력을 제작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달력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소재부터 포장지까지 환경을 생각했다. 특히,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산림을 지원하게 된다.

우선, '탁상형 달력'은 삼각 지지대의 코팅을 없애 재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비닐 포장지 대신 종이 포장지를 활용했다. 우리금융그룹 모델 아이유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우리은행 고객과 여러 시인의 글귀를 넣어 '우리'가 함께 만들었다는 의미를 살렸다.

'그림형 달력'도 플라스틱 홀더를 종이로 바꿨다. 이 달력은 ESG를 주제로 한 국내 화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023년도 달력은 그룹의 ESG 전략에 맞춰, 달력 소재부터 포장지까지 세심하게 환경을 생각했다"며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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