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웍스, CSAP 인증···공공기관 협업툴 시장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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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협업툴(협업도구) '네이버웍스'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도 네이버웍스 도입이 가능해진 만큼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부문 협업툴 시장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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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협업툴(협업도구) ‘네이버웍스’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증이다.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도 네이버웍스 도입이 가능해진 만큼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부문 협업툴 시장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 파파고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 알림봇 등 네이버의 다른 업무 기능과 결합해 기관들이 네이버웍스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축비와 유지관리비 없이 이용료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상무는 “네이버웍스는 국내외 35만 고객사와 4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협업 도구”라며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에서 네이버웍스의 보안과 이용 편의성을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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