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박석희 기자 2022. 12. 5.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심 구축에 집중한다.

경기 군포시는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해 건강과 생계를 위협받는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 사회복지공무원·사회복지기관 등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가구 발굴에 관련 행정력을 집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포시청 전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심 구축에 집중한다.

경기 군포시는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해 건강과 생계를 위협받는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 사회복지공무원·사회복지기관 등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가구 발굴에 관련 행정력을 집중한다.

발굴된 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초생활 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 자원과 연계 지원하는 가운데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한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다중 이용 공공시설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포스터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생활업종인 부동산, 약국 등을 중심으로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시민 참여 홍보에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더 주력하겠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을 때 행정복지센터 등에 즉시 연락해 줄 것"을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