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개봉 '헌트'.."이정재, 훌륭한 감독 데뷔"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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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감독의 '헌트'가 북미 개봉 이후 현지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Movie Web'도 "이정재 감독의 흡입력 있는 스릴러"라며 "놓칠 수 없는 많은 장면들로 인해 자리를 비울 수 없을 것이다. 영화는 '본' 시리즈를 연상하게 한다. 이정재 감독은 '헌트'로 감독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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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헌트'가 지난 2일 북미에서 개봉, 현지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헌트'는 칸국제영화제을 비롯해 여러 유명 해외 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북미의 유명 배급사 매그놀리아 픽처스와 북미 판권 계약을 체결해 관심을 모았다.
미국 매체 'Lound and clear reviews'는 "이정재 감독의 훌륭한 감독 데뷔"라며 "촘촘히 들어간 액션에 좋은 연기가 어우러진다. 모든 장면이 비주얼적으로나, 사운적으로 압도적이다. 지루할 틈이 없다"고 호평했다. 'Movie Web'도 "이정재 감독의 흡입력 있는 스릴러"라며 "놓칠 수 없는 많은 장면들로 인해 자리를 비울 수 없을 것이다. 영화는 '본' 시리즈를 연상하게 한다. 이정재 감독은 '헌트'로 감독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평했다. 'Award Daily'는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은 경이로운 액션을 겸비한 영화 임과 동시에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메세지 또한 전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재는 첫 연출작인 '헌트'로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신인감독상, 제31회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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