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월드컵] 창끝 다듬은 벤투호, '세계 1위' 브라질 측면 뚫어라
사상 첫 월드컵 원정 8강 진출에 도전하는 벤투호는 '세계 랭킹 1위'라는 가장 높은 벽을 넘어야 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1위로, 월드컵에서도 역대 최다인 5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최강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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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축구인생 첫 16강' 벤투, '브라질전 생애 첫 승' 도전
한국 축구를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에게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전은 의미가 남다르다.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릴 브라질전은 벤투 감독에게는 선수 때는 물론 사령탑으로도 처음 치르는 월드컵 16강전이기 때문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출신의 벤투 감독은 1992∼2002년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A매치 35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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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지지율 38.9%…2.5%p 올라 40%대 근접[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5%포인트(p) 올라 40%대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9%, 부정 평가는 58.9%로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긍정 평가는 2.5%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9%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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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정책조정·국제법률 비서관 신설…인선 막바지
대통령실이 정책조정비서관과 국제법률비서관을 신설하는 등 참모진 인적보강을 조만간 단행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선이 막바지 단계"라고 설명했다. 정책조정비서관은 국정기획수석 산하에 신설되며 원전 수출을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정책 소통·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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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2+2 협의체', 이틀째 예산안 협의…기재위 등 법안 심사
여야는 5일 법정시한(2일)을 넘긴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전날에 이어 이틀째 '2+2 협의체'를 통한 협상을 진행한다. 국민의힘 성일종·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민주당 박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다시 만나 예산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 협의체는 지난 2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 구성된 것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합의하지 못한 감액·증액 사안과 예산 부수법안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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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국가안보실 삭제지시 없었다…검찰 나가 진술할 것"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5일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국정원장이었던 자신을 소환조사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연락이 없다. 연락이 있으면 가겠다. 가서 사실대로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이같이 말하고, 당시 국정원이 청와대 국가안보실 지시를 받아 관련 첩보를 무단 삭제·수정했다는 의혹에 대해 "서훈 전 실장으로부터 어떤 지시도 받지 않았고, 삭제 지시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관계장관회의나 NSC(국가안전보장회의) 모든 회의에 참석했지만 그런 지시는 없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검찰에 나가서도 진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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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2만3160명…1주 전보다 800여명 늘어(종합)
주말 코로나19 검사건수가 감소하면서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천160명 늘어 누적 2천733만1천250명이 됐다고 밝혔다. 주말 검사 진단 건수가 줄어들며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6564명)보다 2만3천404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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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값도 올랐네…의류·신발 물가 10년5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의식주'의 한 축을 차지하는 의류 물가가 지난달 10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의류·신발 등 공산품 출고가가 치솟으며 물가의 추세적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 역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1월 의류·신발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3(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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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존 만취운전' 9살 초등생 숨지게 한 30대 구속
서울 강남경찰서는 5일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범죄가 중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언북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나오던 이 학교 3학년 B(9)군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상 어린이보호구역치사 등)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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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본부장, 美의 'IRA 조정'언급에 "예단 어려워…최대한 협상"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4일(현지시간) 한국산 전기차 차별 논란이 제기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 "올해 말로 예정된 재무부의 하위규정에 우리 기업의 이해를 최대화하고, 특히 현대차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한 최종적 협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국회 합동 대표단 일원으로 미국을 찾은 안 본부장은 이날 워싱턴DC 레이건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바이든 대통령이 IRA에 대한 미세조정(tweak) 언급한 것의 의미를 묻는 말에 "지금은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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