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선수들, 16강 패배 후 메시에게 '사진 찍자' 논란

박찬범 기자 2022. 12.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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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호주 선수들이 아르헨티나에 져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하고 리오넬 메시와 사진을 찍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호주 매체 뉴스닷컴은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호주 선수 일부가 경기 후 메시에게 '팬심'을 내보여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주 매체 뉴스닷컴은 일부 호주 팬들이 "그들을 대표팀에서 제명해야 한다"거나 "선수들이 메시와 사진을 찍을 궁리를 했다는 사실에 화가 난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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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호주 선수들이 아르헨티나에 져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하고 리오넬 메시와 사진을 찍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호주 매체 뉴스닷컴은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호주 선수 일부가 경기 후 메시에게 '팬심'을 내보여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주는 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16강전에서 메시에게 선제골을 헌납한 가운데 1-2로 졌습니다.

경기가 끝난 다음 호주의 키아누 배커스, 조엘 킹, 마르코 틸리오 등 일부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뒤 메시에게 사진을 함께 찍자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또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어릴 때부터 우상으로 여겨온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를 만나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는 소감도 게시했습니다.

호주 매체 뉴스닷컴은 일부 호주 팬들이 "그들을 대표팀에서 제명해야 한다"거나 "선수들이 메시와 사진을 찍을 궁리를 했다는 사실에 화가 난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틸리오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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