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도그어스플래닛, 韓 최초 유기견 보호 NFT 발행

박찬형 MK스포츠 기자(chanyu2@maekyung.com) 2022. 12.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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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도그어스플래닛 김효진 대표와 함께 유기견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도그어스플래닛 측은 5일 "전현무 씨의 도움으로 NFT를 활용한 반려동물 케어 및 지원의 일환인 유기견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무와 도그어스플래닛 김효진 대표는 오랜 지인으로 유기견들을 위한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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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도그어스플래닛 김효진 대표와 함께 유기견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도그어스플래닛 측은 5일 “전현무 씨의 도움으로 NFT를 활용한 반려동물 케어 및 지원의 일환인 유기견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NFT 작품은 방송인 전현무의 ‘무탈이’라는 작품이다. 전현무는 그동안 유기견 ‘무탈이’의 후견인을 자처하며 봉사하고 있고,

왼쪽부터 전현무와 도그어스플래닛 김효진 대표. 사진=도그어스플래닛 제공
더욱이 ‘무스키아’라는 애칭으로 숨겨졌던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현무와 도그어스플래닛 김효진 대표는 오랜 지인으로 유기견들을 위한 크고 작은 일들을 함께 진행해왔다.

지난 울진 산불 때에도 산불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겪게 된 유기견, 구조견들을 돕기 위해 직접 움직이며, 화재를 입은 농장에서 ‘울진이’를 같이 구조해온 바 있다.

첫 번째 구조견인 울진이는 현재 도그어스플래닛 영종도점 훈련사가 입양해 가족이 생겼다.

‘무탈이’는 입양이 되었으나 버려지고 원래 주인의 동네에서 떠돌아다녔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도그어스플래닛 측에서 구조를 하고, 전현무가 자청해 대부(후원자)가 됐다는 후문이다.

전현무는 앞으로도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지속적으로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 나설 계획이다.

함께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 ㈜에그버스 측은 “이번 민팅을 통해 NFT를 잘 모르는 분들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실물 연동 NFT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다 된 것 같다”며 “도그어스플래닛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NFT 관련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익금은 전액은 ‘무탈이’처럼 버려진 동물들을 돌보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재거래 될 때마다 5%씩 유기견 구조 및 케어 기금으로 사용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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