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건조경보 속 양간지풍 분다"...동해안 화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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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강풍이 예고돼 화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동해안과 서울 등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영동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동해안에는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무척 크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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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강풍이 예고돼 화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동해안과 서울 등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영동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강한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는 '양간지풍'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동해안에는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무척 크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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