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에픽게임즈 스토어’ 정식 출시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포스터.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5일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배틀그라운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더 많은 이용자가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채널을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확장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스팀 얼리 액세스로 처음 출시된 후 현재까지 PC와 콘솔 게임((모니터나 TV에 연결해 즐기는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오는 8일부터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스팀 플랫폼과의 크로스플레이도 가능하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정식 출시 전에도 배틀그라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6일 21.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 후 배틀그라운드 스토어 페이지가 사전에 오픈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사전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장태석 펍지 스튜디오 총괄 PD는 “크래프톤과 펍지 스튜디오는 ‘모두를 위한 배틀그라운드’라는 목표를 갖고 플랫폼 및 서비스 확장과 신규 맵 업데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를 통해 많은 이용자에게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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