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러시아판 러브스토리에 “막장 드라마보다 더 막장”(쇼킹받는차트)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성재, 이승국이 러시아판 막장 러브 스토리에 경악한다.

12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쇼킹받는 차트’에서는 ‘결혼도 리콜이 되나요?’를 주제로 한 차트가 공개되는 가운데 차트 4위에 ‘아내와 며느리 사이’가 오른다.

사연의 주인공 마리나는 전남편 알렉세이와 10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고 3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마리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대는 15살 어린 보바 샤비린. 두 사람은 열다섯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이를 알게 된 알렉세이가 두 사람의 결혼에 얽힌 충격적 진실을 공개,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그런가 하면 마리나와 보바의 막장 러브스토리가 밝혀지며 러시아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다고. 이에 굴하지 않는 마리나와 보바는 현재 두 아이의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전해지며 분노를 자아낸다. 사연을 접한 배성재는 “한국의 전형적인 막장 드라마보다 더 막장 스토리”라며 놀라워한다. 이승국 역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사진=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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