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개막..연말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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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위원회는 '2022년 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를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옛 진주역) 앞 사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는 올해 7회를 맞아 '희망 진주! 소망 참빛!'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 오후 5시 점등식과 보컬팀 개구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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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위원회는 '2022년 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를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옛 진주역) 앞 사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는 올해 7회를 맞아 '희망 진주! 소망 참빛!'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 오후 5시 점등식과 보컬팀 개구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축제기간 중 4일, 10일, 17일, 24일 총 4차례에 걸쳐 '하모와 함께하는 참빛축제'가 펼쳐지며, 매일 저녁 '소망카드 달기'행사가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각종 공연과 함께 솜사탕, 붕어빵 무료나눔 이벤트가 열리고, 인스타 해시태그 행사로 하모인형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4일 점등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한 달간 열리는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의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기운이 지역상권 활성화로도 이어져 시민들 모두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빛문화축제의 화려한 불빛과 다양한 볼거리가 코로나19 팬데믹에 그동안 위축되었던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되살리며 진주시민들의 발길을 축제장으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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