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블란, 세계랭킹 9위로 톱10…임성재 19위로 상승, 김주형 15위 지켜

백승철 기자 2022. 12. 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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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

이에 따라 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5.537포인트를 획득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12위에서 9위로 세 계단 상승했다.

이경훈(31)은 지난주와 동일한 세계 37위, 김시우(27)는 세 계단 밀린 세계 79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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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202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 임성재, 김주형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 for THE CJ CUP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



이에 따라 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5.537포인트를 획득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12위에서 9위로 세 계단 상승했다.



그의 개인 최고 랭킹은 올해 몇 주간 유지한 세계 3위다.



 



호블란은 같은 날 끝난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로 우승,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호블란은 PGA 투어 대회인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에서도 2020년과 2021년에 연속 우승한 경험이 있다.



 



공동 8위로 선전한 임성재(24)는 세계 19위로 두 계단 올라서면서 톱20에 재진입했다.



공동 10위로 마친 김주형(20)은 세계 15위 자리를 지켰다.



이경훈(31)은 지난주와 동일한 세계 37위, 김시우(27)는 세 계단 밀린 세계 79위에 위치했다.



 



세계랭킹 1~8위 변화는 없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존 람(스페인), 잰더 쇼플리(미국), 윌 잴러토리스(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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