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타르] 포르투갈 팬 70% "호날두, 나가라"… 워스트 11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무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자 포르투갈 팬들도 외면하고 있다.
지난 4일(한국시각) 이 매체는 "호날두는 포르투갈 팬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며 "팬들은 호날두의 선발 제외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포르투갈 매체인 아 볼라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포르투갈 팬 70%가 호날두의 벤치행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축구 통계사이트 소파 스코어가 꼽은 카타르월드컵 조별예선 '워스트 11'에도 뽑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호날두에 대한 달라진 시선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4일(한국시각) 이 매체는 "호날두는 포르투갈 팬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며 "팬들은 호날두의 선발 제외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포르투갈 매체인 아 볼라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포르투갈 팬 70%가 호날두의 벤치행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이번 월드컵에선 명성에 걸맞지 않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조별예선 1차전 페널티킥 득점한 이후 2·3차전에선 연달아 침묵했다. 특히 3차전 한국과의 대결에서는 김영권의 추격골에 빌미가 됐다. 결정적 노마크 상황에서 공을 허공으로 보내는 등 질타를 받고 있다. 국내 네티즌은 이런 호날두에게 '한반두'(한반도+호날두)라며 벤투호의 16강 진출 공신이라고 조롱했다.
호날두는 축구 통계사이트 소파 스코어가 꼽은 카타르월드컵 조별예선 '워스트 11'에도 뽑혔다. 이 매체는 호날두에게 평점 6.37을 부여하며 조별예선에서 카타르 알모에즈 알리와 함께 최악의 공격진을 구성했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로 카타르] 日 관방부장관 "8강에서 한일전 보고 싶다" - 머니S
- [헬로 카타르] '월드컵 트로피' 배경 설정한 네이마르, 16강전 나올까 - 머니S
- "김민경, 사격 15위? 그건 오보다"… 실제 성적 어떻기에 - 머니S
- "우리는 해낼거야" 한국 16강 진출에 BTS 정국 '월드컵 송' 역주행 - 머니S
- 외신도 감탄한 '손흥민'..."실력으로 16강 이끌었다" - 머니S
- 박재범 "황희찬의 세리머니, 이 패션은 내가 먼저" - 머니S
- "'한반두'라고 불러다오"… 명예 국대된 호날두 왜? - 머니S
- [헬로 카타르] 브라질 왼쪽 수비 전멸… 도대체 무슨 일이? - 머니S
- 운명의 대결… 손흥민, 16강전에서 '토트넘 절친'과 정면 승부 - 머니S
- [헬로 카타르] '2-1 역전승' 포르투갈전, 1152만명이 '이곳'서 봤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