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투어 진출 '청신호'..Q시리즈 1차전 공동 6위

김인오 2022. 12. 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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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유해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장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퀄리파잉 시리즈 1주차 경기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출전 선수 100명 중 공동 6위로 2주 차 경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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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사진=MHN스포츠 DB)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유해란(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유해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장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퀄리파잉 시리즈 1주차 경기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출전 선수 100명 중 공동 6위로 2주 차 경기에 들어간다.

2023시즌 출전자를 가리는 LPGA 퀄리파잉 시리즈는 1주차에 상위 70명을 선발하고 2주차 4라운드 성적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최종합계 상위 20명은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지난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안나린(25)이 1위, 최혜진(23)은 3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이다.

로런 하트라지(미국)가 14언더파 272타로 단독 1위에 올랐고, 폴리 맥(독일) 등 4명이 1타 차 공동 2위다.

LPGA 2부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박금강(21)은 합계 9언더파 277타, 공동 25위에 올랐다. LPGA 투어 2승의 이미향(29)은 2언더파 284타를 기록해 공동 66위에 자리했다.

2주차 경기는 오는 8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 코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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