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예측 다 빗나간 LGU+ AI…"한국, 브라질에 0대4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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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6일 오전 브라질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경기에서 승리할 확률이 4%에 그친다는 LG유플러스 인공지능(AI)의 예측이 나왔다.
5일 LG유플러스의 AI 서비스 통합 브랜드 '익시'(ixi)에 따르면 6일 개최 예정인 한국-브라질 경기에서 한국의 승리 확률은 4%에 그쳤다.
당초 익시는 한국이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70% 확률로 패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최종 결과는 무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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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6일 오전 브라질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경기에서 승리할 확률이 4%에 그친다는 LG유플러스 인공지능(AI)의 예측이 나왔다.
그러나 LG유플러스 AI가 최종예선 3차례의 승부 예측을 맞힌 점이 없다는 점에서 'AI의 저주'가 'AI의 기적'이 될 것이라는 실낱같은 기대감도 나온다.
5일 LG유플러스의 AI 서비스 통합 브랜드 '익시'(ixi)에 따르면 6일 개최 예정인 한국-브라질 경기에서 한국의 승리 확률은 4%에 그쳤다. 즉, 한국의 8강 진출 확률이 4%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익시는 브라질의 승리 가능성을 85%로, 무승부 가능성을 11%로 예측했다.
경기 스코어 예측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한국이 '0-4'로 질 확률이 가장 높고, 뒤를 이어 '0-2', '0-3'로 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최근 한국과 브라질 간의 평가전에서는 한국이 1대5로 패했다.
다만 익시는 한국과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 간의 경기 결과를 단 한차례도 예측하지 못했다. 당초 익시는 한국이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70% 확률로 패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최종 결과는 무승부였다. 또한 포르투갈에는 56%의 확률로 패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한국 대표팀은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에 '2022 카타르관'을 열고 12월19일까지 열리는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한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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