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22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1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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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전기공학부가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2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PU)에서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을 포함, 16관왕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한비·임가현·권현빈 학생팀이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 손현우·김승연·최정우 학생팀이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배원규 교수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지도교수상) 2관왕을 받았으며, 전기공학부 소속 14명의 학생팀과 전기공학부 배원규 교수가 2관왕을 수상해 총 16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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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숭실대 전기공학부가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2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PU)에서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을 포함, 16관왕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한비·임가현·권현빈 학생팀이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 손현우·김승연·최정우 학생팀이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배원규 교수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지도교수상) 2관왕을 받았으며, 전기공학부 소속 14명의 학생팀과 전기공학부 배원규 교수가 2관왕을 수상해 총 16관왕을 달성했다.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을 받은 임가현 학생은 “기업이 제시한 문제에 대한 특허 동향을 분석하고, 관련 연구개발 전략 및 특허 획득 방향을 수립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팀원들의 협력과 교수님의 지도를 통해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13개 팀을 지도했던 배원규 숭실대 전기공학부 교수는 “매년 많은 전기공학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반납하며 대회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값진 경험을 얻는다”며 “해도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본인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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