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도로는 옛말.. 열선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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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상습적으로 어는 도로에 열선 설치가 확대됩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겨울철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중앙로 고산동산 240m 구간에 도로 열선을 시범 설치한데 이어 도남우체국 앞 왕복 1개 차로 156m와 일도주유소 앞 왕복 1개 차로 140m에 도로 열선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제주시는 도로 열선 효과를 분석해 도남주유소 교차로부터 구 세무서 사거리 등 도심지 주요 도로 급경사지 등에도 열선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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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상습적으로 어는 도로에 열선 설치가 확대됩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겨울철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중앙로 고산동산 240m 구간에 도로 열선을 시범 설치한데 이어 도남우체국 앞 왕복 1개 차로 156m와 일도주유소 앞 왕복 1개 차로 140m에 도로 열선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해당 구간 열선은 오는 10일까지 시험 가동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설치된 도로 열선은 온도·습도 감지 센서가 도로의 언 상황을 수시로 감지해 가동되며, 눈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블랙아이스까지 감지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는 도로 열선 효과를 분석해 도남주유소 교차로부터 구 세무서 사거리 등 도심지 주요 도로 급경사지 등에도 열선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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