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에서 아빠처럼? 마르셀루의 13세 아들과 첫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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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5일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셀루의 13세 아들과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마르셀루의 아들 엔조 알베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 최고의 팀과 첫 계약을 맺었다. 매우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들의 계약을 축하하기 위해 마르셀루는 부인과 함께 직접 현장을 찾기도 했다.
마르셀루의 아들 엔조 알베스는 공격수로 최근 몇 달 동안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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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마르셀루의 아들이 아버지의 길을 따라갈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5일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셀루의 13세 아들과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마르셀루의 아들 엔조 알베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 최고의 팀과 첫 계약을 맺었다. 매우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들의 계약을 축하하기 위해 마르셀루는 부인과 함께 직접 현장을 찾기도 했다.
마르셀루의 아들 엔조 알베스는 공격수로 최근 몇 달 동안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뛰어난 페이스와 힘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성장하는 중이다.
한편, 마르셀루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끝났다. 수많은 우승에 공헌하면서 레전드로 평가받지만, 장점이었던 속도와 정확성이 확연히 줄었고, 기량이 쇠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페를랑 멘디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입지가 흔들렸다. 이에 마르셀루는 레알의 정리 목록에 포함됐고 결국, 양 측은 결별을 선언했다.
마르셀루는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했지만, 교체 출전으로만 기회를 잡고 있는 아쉬움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엔조 알베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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