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열린 철원생활개선회 주부 대상 기술 교육 현장 '성황'

이재용 2022. 12. 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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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한달간 1회원 1기술 습득 교육이 성황을 이루면서 주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한국생활개선 철원군연합회 주부 회원을 대상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퓨전떡과 약선음식 만들기를 비롯해 평소 회원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공예품 만들기 등의 1회원 1기술 습득 교육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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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생활개선회 전통공예연구회 소속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만든 공예품을 선보이고 있다.
▲ 철원생활개선회 전통떡연구회 소속 회원들이 퓨전떡 만들기를 배우고 있다.

철원지역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한달간 1회원 1기술 습득 교육이 성황을 이루면서 주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한국생활개선 철원군연합회 주부 회원을 대상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퓨전떡과 약선음식 만들기를 비롯해 평소 회원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공예품 만들기 등의 1회원 1기술 습득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통공예연구회와 전통떡연구회, 전통음식연구회 소속 주부들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기술 습득 교육이 3년만에 개최돼 많은 회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여성지도자의 능력을 함양하고자 과제교육 및 현장교육, 소형농기계 교육,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국 철원군 농업유통과장은 “주부들을 위한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서로 간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농업농촌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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