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한 해"...윤하, 역주행 신화 쓰고 콘서트 성료

박설이 2022. 12. 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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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가수 윤하가 연말 콘서트를 열고 많은 팬들과 만났다.

'c/2022YH'는 지난 3월 열린 '2022 윤하 앵콜 콘서트 '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인 단독 콘서트로,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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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가수 윤하가 연말 콘서트를 열고 많은 팬들과 만났다.

윤하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윤하 연말 콘서트 〈c/2022YH〉'를 개최했다.

'c/2022YH'는 지난 3월 열린 '2022 윤하 앵콜 콘서트 <END THEORY : Final Edition>'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인 단독 콘서트로,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이날 윤하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 한 '살별'을 시작으로 '오르트구름', '혜성' 무대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관객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Touch(터치)', '비밀번호486', '연애조건', '기다리다' 등 초창기 히트곡을 선보여 추억을 소환했다.

이후 윤하는 '우리 헤어졌어요',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등 윤하 표 이별 발라드와 '우산', '소나기', '비가 내리는 날에는', '먹구름' 등 비와 관련된 계절 감성을 선사했다.

엔딩곡으로는 최근 큰 사랑을 받으며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사건의 지평선'을 부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박수가 터지자 윤하는 'Home(홈)', '느린 우체통'으로 앙코르 무대를 펼쳤다.

사흘 간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윤하는 소속사를 통해 "올해는 저에게 잊지 못할 한 해다.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분들 또한 저의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놀라운 사랑에 매일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하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을 통해 최근 음원 차트 올킬에 이어 지상파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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