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요리 감칠맛 더하는 30시간 우려낸 '치킨스톡' 출시

김범준 2022. 12. 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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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136480)은 국내산 닭고기를 비롯한 14가지 천연재료를 30시간 이상 진하게 우려낸 '치킨스톡'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림 치킨스톡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에 양지, 사태, 표고버섯, 멸치, 다시마, 각종 야채 등 14가지 천연재료를 진하게 우려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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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하림(136480)은 국내산 닭고기를 비롯한 14가지 천연재료를 30시간 이상 진하게 우려낸 ‘치킨스톡’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림 치킨스톡’ 제품과 이를 활용한 요리 연출컷. (사진=하림)
하림 치킨스톡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에 양지, 사태, 표고버섯, 멸치, 다시마, 각종 야채 등 14가지 천연재료를 진하게 우려낸 제품이다. 특히 향미증진제를 넣지 않고 닭고기 본연의 풍미를 농축한 치킨베이스 함량을 55%로 끌어올려 깊고 자연스러운 감칠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다.

미역국·계란탕·김치콩나물국 같은 국물요리는 물론 볶음밥이나 계란찜을 만들 때 소금이나 다른 조미료 대신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여준다. 알리오올리오·토마토 스튜·감바스 등 서양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치킨스톡 1큰술(10g, 2인분 기준)만 넣으면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하림 치킨스톡은 액상형이라 물에 따로 녹일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짜서 사용하면 된다. 플라스틱 패키지에 담겨 캠핑이나 여행을 떠날 때 챙겨 가기도 편리하다. 분리배출이 쉽도록 커팅라벨을 적용했다. 제품은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판매하며 추후 하림 공식 쇼핑몰 ‘하림몰’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누구나 ‘하림 치킨스톡’ 한 큰술만 넣으면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좋은 재료를 정성스레 우려 진하게 맛을 냈다”며 “한식은 물론 중식·양식 등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하림 치킨스톡이 요리의 품격을 높이는 주방 필수템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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