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주간증시] 산타 기다리다 속타…12월 증시 핵심 포인트는?

SBSBiz 2022. 12. 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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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진우의 주간 증시'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글로벌 증시 동향과 전망]

◇ 소장님, 벌써 12월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증시가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할 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11월 한 달은 어땠고 12월 글로벌 증시는 어떻게 나아갈지, 전반적인 글로벌 증시 동향부터 짚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 연말에도 오락가락, 글로벌 증시 진단은?‘
- 11월 증시 대부분 상승 혹은 급등 마감
- 연초 이후, 다우 3.63%·나스닥 26.7%·S&P 14.39%↓
- 중국 및 홍콩 증시 상승세 두드러져
- 작년 말 대비 하락률 - 20% 넘는 지수 주목
- 아직도 회복 중, 베트남·韓코스닥·러시아·美나스닥
- 연초 이후, 인도네시아·인도 증시 아웃퍼폼 
- 연초 이후, 러시아 증시 - 27.33% 수준
- 연초 이후, 영국 2.55%·포르투갈 5.26%↑ 선방
- 연초 이후, 튀르키예 증시 167.95% 상승
- 11월 亞증시 역대급…문제는 지금부터? 

◇ 이제 세부적으로 살펴볼까요. 먼저 뉴욕증시에선 지난 주 소장님께서 짚어주셨던 S&P가 200일 이평선을 상향 돌파했습니다. 바로 내려오긴 했지만 황소와 곰 사이의 힘겨루기가 지속되는 듯한 모습인데요. 차트로 한 번 짚어주시죠?

- 황소와 곰 사이의 힘겨루기…뉴욕증시 진단은?’
- S&P500 200일선 공방…진단은?
- 11월 30일 파월 연설 후 美증시 급등
- 12월 2일 고용지표 호조로 혼조세
- 나스닥 100일선과 23.6% 저항선 공방
- 테슬라 주가, 지난해 고점 대비 53.03% 하락
- ARKK ETF가 가장 많이 담고 있는 종목인 테슬라
- ‘돈나무 언니’ 반대로 했더니 연92% 수익률
- 키뱅크 "로쿠 수익성 전망 어두워…동일비중 하향"
- "美최대 TV스트리밍 로쿠, 수익성 악화 직면"
- 다우, 약세장 탈피 이후 강세장 진입?

◇ 앞서 글로벌 증시 동향에서 잠깐 살펴주신 것처럼 11월은 신흥국 증시가 유독 좋았던 한 달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좋을지가 관건 아니겠습니까? 지금 상황에선 무엇보다 중국이 가장 큰 변수인 것 같거든요. 이쪽도 한 번 살펴주시죠.

- 中 '방역 완화' 기대에도 침체 공포 여전…진단은?
- '백지시위'에 화들짝…방역 푸는 中 증시 전망은?
- 중국,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가 불러온 '기대감'
- 중국 증시의 200일선 돌파 여부 주목
- '첩첩산중' 중화권 증시…약세장 진입한 中 백주산업  
- 한국인 투자자가 가장 사랑하는 종목인 귀주모태주
-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 커지자 힘 빠진 '킹달러'?
- 위안화, 9월의 7위안 약 1288원 수준에 근접
- 홍콩 증시 반등 트리거 왔나?
- 1993년부터 홍콩 달러와 미국 달러화 연동 '페그제' 

◇ 국내증시도 살펴보면요. 이런 중국 상황에 힘입은 반사익(?)이라고 해야 할까요. 차이나런과 환율 안정으로 외국인들이 돌아온 덕분에 11월에 많이 올랐는데, 사실 체감은 잘 안되거든요. 소장님께서 차트로 한 번 짚어 주시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 '외인 러시' 한국증시, 놀라운 차이나런 효과?‘
- 제한적 흐름 예상...코스피 200일선 돌파 여부 주목
- 아모레퍼시픽 주가 최근 일주일 7.79% 상승
- 中 리오프닝 기대에 화장품·면세점株 상승
- 카카오페이 한 달새 40.51% 급등 '훨훨'
- 코스닥 반등은 언제쯤…747선이 관건?
- 2010년 이후 코스닥 평균 1월 수익률 5.1%

◇ 과거는 과거니까, 지금부터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민해봐야 할 시간인데요. 그 키를 쥐고 있는 곳 중 하나가 미국 연준 아니겠습니까? 당초 월가에선 파월 의장이 매파적일 수 있다는 시각이 높았는데요,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습니다. 소장님께선 어떤 발언들에 주목하셨는지 궁금한데요?

- '12월 속도 조절' 파월 한마디…체크포인트는?
- 파월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하는 것은 타당" 
- 파월 "금리 인상폭 축소…물가 잡힐 때까진 고금리"
- 파월 "여전히 연착륙 달성 가능하다고 믿는다" 
- 파월 "인건비 못 잡으면 물가 2% 어려워"
- 파월 의장, 내년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선 함구
- "파월의 비둘기파적 발언...환율·금리 변동성 완화 소재
- 뉴욕증시, PMI·PPI 변수...주말 혼조세로 마감
- 예상보다 강했던 美고용…달러 약세흐름 이어질까
- JP모건 “美 CPI 피크에 대규모 숏커버링” 

◇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제 연준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일 건데요. 고용보고서가 이렇게 나왔지만 이미 파월 의장이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일단 12월 FOMC는 50bp 가는 게 맞겠죠?

- 11월 고용보고서가 연준 정책에 의미하는 것은?
- '탄탄한' 11월 고용보고서…금리인상 속도 영향받나?
- 바클레이즈 '12월 75bp 인상도 가능'
- 12월 CPI 확 튀는 돌발변수 없다면 0.5%p

◇ 전반적으로 달러강세가 잦아들고 있다는 점도 증시를 낙관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부분이긴 합니다. 엔화와 원화만 해도 최근 달러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환율은 어떻게 보시나요?

- 12년 만에 월간 최대폭 하락한 달러화, 전망은? 
- '비둘기' 파월 덕에…엔화값 더 솟구쳤다
- 달러 강세 꺾이자 외환보유액 넉 달만에 증가
- 꼬리내린 킹달러…연말 증시 훈풍 기대감?
- 환율 추세적 하락 기대감 커져...안심 이르다 지적도

◇ 여기에 거의 모든 인플레이션의 어머니 역할을 담당하는 국제유가의 향방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데, 시장에는 어떤 게 더 좋은 건가요?

- 정례회의 앞둔 OPEC+, 추가 감산 합의 `만지작`
- 내년 유가 배럴당 110달러 돌파?
- 배럴당 60弗 ‘상한제’ 임박…러 “유럽은 석유 없이 살 것”
- OPEC+, 내년 말까지 산유량 동결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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