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FG, 30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사업다각화 및 인재 채용 나선다”
트렌드 선도하는 성장 잠재력 높이 평가…브랜드 신규 론칭 등 총 9개 브랜드 운영
본 투자 유치 통해 다양한 신사업 확대 추진 및 우수 인재 확보 위한 채용 진행
지난 2015년 설립된 GFFG는 GOOD FOOD FOR GOOD의 약자로, ‘좋은 음식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이라는 의미 아래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도넛 열풍을 몰고 온 ‘노티드’를 중심으로 ‘다운타우너’, ‘리틀넥’ 등 현재까지 총 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애니오케이션’과 ‘키마스시’를 선보였으며 최근 주류 시장까지 확대해 위스키바 ‘오픈엔드’ 청담점을 오픈했다.
GFFG는 올해 노티드와 호족반 미국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2월 베이커리 전문 신규 브랜드 론칭도 앞두고 있다. 선보이는 브랜드마다 ‘핫플’로 부상하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덕에 매년마다 2배가량의 매출 성장을 이뤘으며, 작년 매출은 약 700억원을 기록했다.
GFFG는 국내 F&B 시장에서는 독보적으로 다양한 맛과 콘셉트를 지닌 브랜드를 론칭하고 인큐베이팅 하며, 온라인 바이럴을 오프라인 수요로 잇는 브랜드 플랫폼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독보적인 푸드 IP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컬래버레이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GFFG의 브랜드 중 ‘노티드’의 경우, 카카오, 롯데제과, GS25, 삼성전자, 무신사, SPAO, 신한카드 등과 음식부터 굿즈, 리빙제품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GFFG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복합문화 매장 출점 ▲신규 브랜드 개발 ▲온라인 커머스 확대 ▲고객경험 마케팅 전략에 주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이를 위해 업무 환경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우수인력을 적극 채용해 사세 확장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이준범 GFFG 대표는 “해외에서 한국의 문화 산업이 성공적으로 진출한 만큼, 오프라인 기반의 F&B 산업 역시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첫 번째 투자를 발판 삼아 해외에 첫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는 등 신사업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사세확장에도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미래를 개척하고 동반 성장할 동료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파트너는 “GFFG팀의 현재의 성공에 심취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고객과 직원의 만족을 최우선가치로 여기며, 기존 브랜드의 지속성과 새로운 트렌드 발굴을 게을리하지 않는 팀이기에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K-Food의 가능성과 가치를 증명해낼 수 있는 회사라 생각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GFFG는 성장 여정에 뜻을 함께할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본사 정규직 및 전국 매장 정규직(홀, 주방, 바리스타, 파티쉐 등) 모집 부문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GFFG 공식 채용 페이지 및 커리어플랫폼(사람인, 잡코리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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