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 국무장관 "중국과의 경쟁, 충돌로 번지지 않게 하는 데 결의"

박연신 기자 2022. 12. 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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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의 경쟁이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록 하는 데 강한 결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4일, 미국 CBS 방송에 출연해 지난 2일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미중간 전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이어 "전 세계는 우리가 중국과의 관계를 책임 있게 관리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셔먼 부장관이 대만 문제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전쟁이 잠재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중국이 그 방향으로 가지 말도록 촉구하고 전쟁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을 통해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블링컨 장관은 4일, CNN 방송 "이란이든 중국이든, 우리는 평화적으로 시위할 시민들의 권리를 지지한다"면서 "어느 나라에서든 평화적 시위를 어떤 식으로든 억압하려고 할 경우 우리는 그에 반대해서 발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제재에 대해서는 "우리는 러시아에 전례 없는 수준의 제재와 수출 통제를 수십 개 국가들과 함께 취했다"며 "필요에 따라 러시아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다른 조치를 계속 살펴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러시아를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 문제에 대해서는 "(테러지원국 지정 시) 의도치 않은 결과가 발생한다. 테러지원국 지정할 경우의 일부 도전 과제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법안에 대해서 의회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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