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미녀부터 모델까지'…8강 함께 기뻐한 잉글랜드 '왁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5일 오전(한국시간) 잉글랜드와 세네갈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이 펼쳐진 카타르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 이곳에 잉글랜드의 '왁스(WAGs· Wives and Girlfriends·선수 아내·여자친구)'들이 총출동했다.

잉글랜드는 3-0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왁스들은 잉글랜드를 뜨겁게 응원했고, 8강 진출을 함께 기뻐했다.

영국의 '더선'은 이날 세네갈전 경기장에 등장한 왁스를 소개했다. 먼저 이번 월드컵 첫 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 그의 부인인 케이트 케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2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필 포든의 부인 레베카 쿡도 남편을 응원했다.

이외에도 금발미녀로 유명해진 조던 픽포드의 아내 매건 데이비슨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모델 출신인 잭 그릴리쉬의 여자친구 사샤 애트우드도 등장했다. 카일 워커의 아내 애니 킬너와 에릭 다이어의 여자친구 안나 모들러 역시 잉글랜드 대표팀을 응원하며 8강 진출에 기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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