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명 쓴 주지훈, 흥신호 사장서 검사 됐다…빌런 박성웅과 독대('젠틀맨')

강민경 2022. 12. 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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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보도 스틸 12종이 공개됐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공개된 보도 스틸은 납치 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를 비롯해 악랄한 로펌 대표 변호사 권도훈(박성웅 역),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최성은 역) 등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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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젠틀맨' 보도 스틸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보도 스틸 12종이 공개됐다.

5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젠틀맨' 보도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사진=영화 '젠틀맨' 보도 스틸



공개된 보도 스틸은 납치 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를 비롯해 악랄한 로펌 대표 변호사 권도훈(박성웅 역),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최성은 역) 등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냈다.

먼저 납치 사건의 용의자라는 누명을 쓰고 체포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의 모습과 이후 그가 검사 행세를 하며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영화 '젠틀맨' 보도 스틸



또한 혼자 있을 때는 서늘한 눈빛으로 위압적인 모습을 드러내다가도,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는 매너 있고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는 권도훈의 모습은 이제껏 보지 못한 고품격 빌런의 매력을 보여주며 동시에 그가 지닌 악랄한 속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독종 검사 김화진이 권도훈 앞에서 기죽지 않는 모습은 이후 벌어질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사진=영화 '젠틀맨' 보도 스틸



마지막으로 지현수와 함께 진실을 파헤치는 흥신소 팀원들의 모습을 비롯해 권도훈과 독대하는 지현수의 스틸은 추악한 범죄의 실체들을 어떤 방식으로 응징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한다.

한편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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