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영하권 강추위 이어져…곳곳 건조주의보
KBS 지역국 2022. 12. 5. 08:43
[KBS 광주]오늘 아침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아침 최저 기온 광주가 -0.7도 등 어제보다 2도~3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4도 안팎으로 평년 기온을 한참 밑돌겠는데요,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순천, 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특히 더 불씨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가끔 구름 많겠고요,
전남 서해안 지역은 밤 사이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장성과 담양 -1도 등으로 어제보다 2도~3도가량 낮아 춥고요,
낮 기온도 4도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7도, 순천 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최대 4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4도, 진도와 완도 5도가 예상되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4도~6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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