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국 3만6603가구 분양… 작년比 16%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 전국에서 3만6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5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46개 단지에서 총 3만6603가구(일반분양 2만5853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 총 가구 수는 7092가구, 일반분양 물량은 1만1931가구 감소한 수준이다.
다음 달 수도권 분양 물량은 총 2만3065가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전국에서 3만6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작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수준이다.
5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46개 단지에서 총 3만6603가구(일반분양 2만5853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 총 가구 수는 7092가구, 일반분양 물량은 1만1931가구 감소한 수준이다.
다음 달 분양 물량의 63%가 수도권 물량이다. 다음 달 수도권 분양 물량은 총 2만3065가구다. 이 중 경기도가 1만5917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1만353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5개 단지 총 4476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대부분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이다. 주요 단지로는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 등이 있다.
지난 달 공급실적률은 67%로 조사됐다. 11월 초 기준 69개 단지 총 5만2678가구(일반분양 4만2096가구)가 분양 예정이었는데,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37개 단지 총 3만5440가구(일반분양 2만4415가구)다.
직방 관계자는 “금리가 높아 단기간 내 가시적인 분양시장 호황을 되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건축비 상승으로 신규 분양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건설사들의 수주도 이전보다 신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T⋅MRI는 중국에 밀렸다, K-의료기기 글로벌 성공 방정식은?
- [비즈톡톡] 알리바바·텐센트가 투자한 中 AI 스타트업 ‘문샷 AI’… 1년 만에 기업가치 4조 돌파
- 아마존에 뜬 K토너·패드… 수출 효자로 떠오른 中企 화장품
- [르포] “제2의 7광구 찾는다” 탐해 3호, 자원 빈국 탈출 꿈 싣고 출정
- 1위 볼보, 뒤쫓는 스카니아… 수입 상용차 시장도 치열
-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① 시노펙스, 수입 의존하던 혈액투석기 국산화 성공
- 美 배우 목숨까지 앗아간 촉매 변환기가 뭐길래…최근 도난 급증
- [사이버보안人]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 들고 세계로… 블록체인 기반
- 지디·정형돈 옷 샀던 ‘빈티지 명소’ 동묘시장, ‘노점 정비’에 위축 우려
- 훈련병 죽음 부른 ‘얼차려’…심각한 근육통에 소변량 줄면 의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