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감독 연출작 '헌트', 북미 개봉…"모든 장면 압도적!" 호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재 감독의 연출작 '헌트'가 북미 관객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헌트'의 개봉과 함께 북미 현지에서도 배우 이정재를 넘어, 감독 이정재의 연출력에 대해서도 호평하며 새로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정재 감독 연출작 '헌트', 북미 개봉 동시에 호평 세례 "지루할 틈 없어...경이로운 액션"
- '글로벌 스타 넘은 글로벌 감독으로' 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 북미 개봉...현지 기대작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이정재 감독의 연출작 ‘헌트’가 북미 관객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영화 ‘헌트’는 지난 2일(현지시각) 북미 지역에서 개봉했다. 앞서 ‘헌트’는 다수의 해외 유명 영화제 초청작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을 배출해온 메이저 배급사 매그놀리아 픽처스와 북미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개봉 전부터 현지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봉 이후 현지의 반응도 뜨겁다. 미국 매체 ‘Lound and clear reviews’는 “이정재 감독의 훌륭한 감독 데뷔”라 말하며 “촘촘히 들어간 액션에 좋은 연기가 어우러진다. 모든 장면이 비주얼적으로나, 사운적으로 압도적이다. 지루할 틈이 없다”고 호평했다.
‘Movie Web’도 “이정재 감독의 흡입력 있는 스릴러”라며 “놓칠 수 없는 많은 장면들로 인해 자리를 비울 수 없을 것이다. 영화는 ‘본’ 시리즈를 연상하게 한다. 이정재 감독은 ‘헌트’로 감독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평했으며, ‘Award Daily’는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은 경이로운 액션을 겸비한 영화 임과 동시에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메세지 또한 전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헌트’의 개봉과 함께 북미 현지에서도 배우 이정재를 넘어, 감독 이정재의 연출력에 대해서도 호평하며 새로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정재는 첫 연출작 ‘헌트’를 통해 성공적인 연출 데뷔를 알렸다. 국내에서는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신인감독상, 제31회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2022년 영화상 트로피를 휩쓰는 쾌거를 안았다.
wp@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중석 벤투와 주먹 인사 '미모의 붉은악마' 알고보니 딸이었다 [월드컵]
- 김민재, 브라질전 출격?…결전 앞두고 러닝 훈련 [월드컵]
- “실화냐?” 승진하자 직원들에게 1억원씩 쏜 ‘그녀’…사기 혐의 벗었다
- “호날두랑 딴판” 손흥민 엉엉 울때 쓰다듬어준 이 선수 누구
- “이게 1만원, 웬일이냐” 역대급으로 가격 내렸더니, 한국서 난리?
- 가나 지는데 왜 저래? 韓웃게한, 우루과이 울린 명장면들
- 김흥국 '16강 자축' 삭발 퍼포먼스…"8강 가면 현지 응원" [월드컵]
- [영상] 美 고속도로 한복판서 돈벼락…아수라장에 도로 폐쇄
- 네이마르 폰 배경에 월드컵 트로피…"살살해달라" "인간미 좀" [월드컵]
- 황희찬 아낀 벤투, ‘상의없이 투입’ 코치…다 ‘신의 한 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