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술에 취해 택시기사 폭행한 주한미군 입건

유영규 기자 2022. 12. 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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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주한미군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시 30분쯤 성남시 수정구 소재 미군 기지 인근 도로에서 택시에서 내린 뒤 택시기사 B 씨를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A 씨가 목적지에 도착한 뒤 택시비를 요구하는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폭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미군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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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주한미군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시 30분쯤 성남시 수정구 소재 미군 기지 인근 도로에서 택시에서 내린 뒤 택시기사 B 씨를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A 씨가 목적지에 도착한 뒤 택시비를 요구하는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폭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미군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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