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아침 영하 7도…전국 곳곳 건조특보

2022. 12. 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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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사이를 파고드는 겨울바람 때문에 손이 꽁꽁, 발이 꽁꽁 얼 것 같은 날씨입니다. 내일(6일)까지는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뚝 떨어져 춥겠는데요.

오늘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요. 특히 강원 영동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도 더 낮겠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 광덕산의 체감온도는 영하 24도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서울과 동해안,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이 건조한 공기는 다른 지역에도 확대될 예정인데요. 작은 불씨가 큰 불씨가 되지 않도록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출근길 영하 7도로 출발해 어제만큼 춥겠고요. 내일까지 추운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한낮에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지만 가끔 구름 많겠고, 오늘 밤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7도, 대전·청주 영하 4도, 부산 2도로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 서울 2도, 전주 3도, 대구, 창원 5도로 평년보다 춥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체감온도도 기온보다 5도가량 낮아 매우 추우니까요. 수도관 동파와 개인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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