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영하 15도’ 아침 꽁꽁…강풍에 대기건조 ‘화재 주의’

노현아 2022. 12. 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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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 산지와 일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낮 기온은 어제(4일, 낮최고기온 -2.5~6.8도)보다 조금 올라가겠으나, 내륙과 산지는 2도 내외로 춥겠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4도, 산지 0∼2도, 동해안 5∼8도다.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경보가, 철원·화천·정선평지·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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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직탕폭포의 세찬 물줄기가 추위에 꽁꽁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5일 강원 산지와 일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까지 지역 최저 기온은 김화(철원) -15.0도, 광덕산(화천) -14.7도, 면온(평창) -12.1도, 방산(양구) -11.0도, 안흥(횡성) -11.0도 등이다.

산간 지역도 향로봉 -13.3도, 내면(홍천) -12.2도, 구룡령 -11.7도, 설악산 -11.3도, 미시령 -10.5도, 대관령 -10.4도 등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낮 기온은 어제(4일, 낮최고기온 -2.5~6.8도)보다 조금 올라가겠으나, 내륙과 산지는 2도 내외로 춥겠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4도, 산지 0∼2도, 동해안 5∼8도다.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경보가, 철원·화천·정선평지·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산지와 정선평지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이에 따라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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